악마성 드라큐라- 캐슬베니아.
코나미의 유력한 액션게임 시리즈로서
횡스크롤 액션인 첫작부터 고딕 호러 캐릭터의 도입과 방대한 스케일로 화제가 되었고.
이후의 후속작들은 때로는 횡스크롤 액션을 계승하고 때로는 새로운 길- 액션 rpg-를 찾아
명실상부하게 게임 역사에 한획을 그은 작품들이다.

그 캐슬베니아하면 떠오르는 심상은, 주인공들이 걷던 도정의 정서는 비장함과 고독이다.

물론 캐슬베니아 시리즈는 많고 개중에는 동료들과 함께 하는 작품도 있다.

뒤에 츤츤거리며 돌봐주는 오빠가 들어붙어있기도 하고!

그러나 역시 캐슬베니아는, 케슬베니아의 영웅들의 운명은 비장하고 고독한 싸움이다.
  
때로는 일족의 숙명을 받아들여서
때로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때로는 자신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서
때로는 기억을, 자기 자신을 찾아서
 
그리고 결국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
마물이 가득한 성으로 홀로 들어가는 고독한 전사의 등.


그 비장한 사투에 어울리는 bgm으로 bloody tears만한 것이 있으랴!


비트음이 그리운 오리지널~


청량한 음의 피아노 버젼~


Symphony of the Night 버젼!


메탈! 격렬한 싸움에 걸맞지.

Posted by 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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