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드셉트 DS는 닌텐도 DS용 게임이다!!!
터치스크린을 쓰지도 않으면서 PSP대신 DS로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
나와서 얻을수 있는 이점은 무엇인가?

바로 wi-fi!!!
DS의 손쉬운 온라인 접속과 많은 사용자는 통신대전을 흥하게 하는 요소.
이런 류의 게임은 자고로 사람과 아둥바둥하게 노는 것이 즐거운 일이니까 말이다.

단 와이파이에는 통신대전만 있는 것이 아니고 각종 다운로드 요소가 있다.


-선제:아이템을 쓰지 않을시 40짜리 스크롤 공격을 사용하는 유용한 공격수 드라코에이비스-

드라코에이비스를 비롯한 엑스트라 카드 3종과 각종 맵, 그리고 북들을 다운로드할수 있다.
특히 북을 다운로드 받을수 있는 것은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무척이나 도움이 되는데,
다운로드 북은 비록 편집은 불가능해도 현재 갖고 있는 카드와는 상관없이 쓸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최적화된 북은 아니지만 나름 테마를 가지고 있고 시작시 받은 기본 북보다야 탁월하다.
켈피+올드윌로우를 쓰는 방어형 북, 라이프포스+드래곤 북이 유용하다.

그런데 이 다운로드 북의 목록에는,
2008년 일본전국대회의 4강 멤버 북이 포함되어있다!
참고로 컬드셉트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결승전을 고대로 영상으로 찍어올려두었으니 바로 연결해주겠다.




(구글 번역기를 통한 링크.우측의 경기동영상-본선대회결승전을 들어가면 경기 분석글을 구글번역기를 통해 볼수 있다.)

이 영상들을 보면 알겠지만 누가 이길지 알수없는 접전이었다,
따라서 당시 참여한 셉터와 그 북은 모두 우승의 자격이 있었다는 이야기.
마사 개인적으로 캇파의 텔레키네시스+실버 플로 콤보로 5레벨로 올라간 아메바 영지,
그리고 그 위로 떨어지는 메테오를 명장면으로 꼽고 싶다.
(메테오! 메테오! 메테오!!!)

그러나- 어쨌거나 저쨌거나 승자는 하나!
그 우승자의 북을 분석해보도록 하자.
4명다 분석할 정도로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은 아니다. 마사는.
1명 분석할 정도로만 시간이 남아돌아.


카무이마루 -GLDGLD북-

1디코이 4헤지호그
2파이로맨서
3드라이어드 3디&덤 2 머미 4 바실리스크
1엔젤 케이프 1카운터 아뮬렛
1드라우트 1드레인매직 2리인카네이션 1바인딩미스트 1스왑스펠
1아머스미스 4와일드그로스 3위자드아이 2채리티 1템페스트
4퍼미션 4헤이스트 4홀리워드x

22종 50장.


'우왕, 우승자의 북이라니 엄청 강력한 카드들이 있을거야!'
라고 생각한 사람은 말을 잃을듯한 구성이다.
척보면 달리기+땅속성 연쇄라는 테마가 보이는데 카드 하나 하나 살펴보자.

1 디코이 4 헤지호그

디코이는 전부 반사. 헤지호그는 절반 반사를 가지고 있다.

힘으로 때려잡기 곤란한 크리쳐다.
그에반해 소모마력은 적어 부담없이 배치할수 있는 크리쳐이다.


2 파이로맨서

특별히 의미가 있다기 보단 파이로맨서 자체가 워낙 유용한 크리쳐다.
컬드셉트 ds 불속성 크리쳐중 최고 인기크리쳐 자리는 날로 먹은게 아냐. 
일단 30/50이라는 기본 스탯이 좋고 아이템 제한이 없으며,
무엇보다 아이템 미사용시 30짜리 스크롤 공격을 한다.
앞서 말한 디코이, 헤지호그같은 무효, 반사계열 크리쳐들의 천적뻘이다.
불속성 크리쳐 자리가 한자리만 있다면 가장 유력한 후보인 것이다.

4 바질리스크

처음에는 의외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북에선 '공격'담당자가 없다. 위의 파이로맨서 정도가 무효, 반사계열 들을 잡아줄까,
일반적으로 체력으로 버티는 크리쳐엔 답이 없는 북인 것이다.
아니, 거기에 답을 해주는 것이 바로 이 카드, 바질리스크다.
우선 60%의 어느 정도 신뢰가 가는 즉사 확률.
만약 즉사를 못시켰다고 하더라도 영지 파괴 능력으로 적의 마력을 낮추고 이쪽의 통행료를 내릴수 잇으니,
앞서 설명한대로 최선대신 차선 두가지.

3 드라이어드 2 머미 3 디&덤

쓸만한 땅속성 크리쳐 3종 셋트. 다만 여기서도 공격적인 의미가 없다.
머미는 애초에 방어형이고 디&덤은 공격력이 20, 드라이어드에 원호시킬만한 공격력 높은 크리쳐도 없다.
고로 어디까지나 땅속성 연쇄를 늘리며 버티는 용도이다.

1 엔젤케이프

아이템 파괴 탈취 효과를 받지 않는 것에 더해 아이템 분류가 도구라 어떤 크리쳐도 쓸수 있는 인기 방어구.
따라서 그 기용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나-
1장?!
뭐 아이템이란게 전투가 없을시엔 아무 역할도 못하므로 효율을 생각하면
딱 필요한 정도만 있는게 맞긴하다.
그러나 영지 한두개 빼앗기면 타격이 큰 이 북에선 좀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1 카운터 아뮬렛
 
공격력이 0이 되는 대신 상대편 공격을 전부 반사해버린다,
어떤 크리쳐든 디코이로 만들어버리는, 방어는 물론이고 공격용으로 쓸수도 있는 인기 아이템. 

그런데 역시 1장?
위에서 보았듯이 이 북의 크리쳐들은 기본적으로 방어를 중시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방어용 아이템은 딱 두장뿐.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차차 살펴보자.

1 드라우트
1 바인딩 미스트

상대방의 영지를 견제하는 카드, 대미지30을 주는 이빌블래스트나 언서몬같은 확실한 맛은 떨어지지만 손쉽게 쓸수 있고 막상 당해보면 괴로운 카드이다.
역시 1장식 쓰였다. 

1 드레인 매직

마력 30%를 빼앗아버리는 스펠.
호부승부가 되기 쉬운 맵인 관계로 어느 정도 마력을 모으고 있는 상대가 있을수 있다.
그럴때 적의 견제와 자신의 마나부스팅을 해주는 좋은 카드!
마력 내놔!
그런데 역시 1장만이 쓰였다. 

1 아머스미스

사실 이걸 쓰느니 그냥 방어구 한장을 넣는 것이 훨씬 좋지만,
여차하면 상대의 키카드를 날려버릴수도 있는 카드.
어떤 의미로는 이것도 바실리스크처럼 최선 하나대신 차선 두개-라고 말할수 있을지도 모르나
그렇다 쳐도 어떤 방어구가 나올지 모르는 관계로 보통은 쓰이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1장만 넣었다.  

1 템페스트

이것도 의외였던 카드.
우선 이 북의 모든 크리쳐가 이 카드의 대상이 된다!!!
자멸할 셈인가!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 한장으로 바로 골로 가는 것은 디코이 하나 뿐.
그외는 한번 정도 맞고 버틴다.
고로 자신에겐 피해가 가장 적고 상대에겐 피해를 줄수 있는 타이밍을 잡을수 있다는 자신 하에선 충분히 써볼만한 카드이다.
뭐 1장 넣었으니 여차하면 코스트로~

1 스왑스펠

상대편과 자신의 핸드를 바꾼다.
패보충과 더불어 상대의 핸드를 비울수 있는 키카드.
결승전은 1:1:1:1이므로 셋중 하나는 핸드가 풍족한 상태일테니 확실히 효과를 볼수 있는 카드.
다만 원체 소모 마력이 높은지라 이 경우는 1장 기용이 이상하지 않다.

2 리인카네이션

이렇게 1장씩 다양한 스펠을 넣었다는 것은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겠다는 의도이다.
그런데 그 경우 '원할때 딱 그 카드가 나와줘야'한다는 문제가 있다.
핸드를 버리고 다시 뽑는 이 카드는 그 확률을 높여주는 카드다.
스왑스펠과 마찬가지로 리인카네이션도 버릴 카드, 남길 카드 나누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이 카드 2장 기용 자체가 자신의 판단에 대해 믿음이 있기야 할수 있는 일이었으리라.

2 채리티

4등까지 할수도 있는 결승전에선 호프를 능가하는 패보충 카드.

3 위자드 아이

마나부스팅.
은근히 소모마력이 있는 카드가 쓰인 이 북에서 위자드 아이는 마나 이상의 마나 부스팅 수단이다.

4 와일드 그로스

드디어 4장 풀투입된 스펠!
이 북의 전략의 한축이 땅속성 연쇄라는 이야기다.
소모마력이 크지만, 역으로 위자드 아이의 대상도 되고.
또한 자신뿐 아니라 상대의 영지에도 사용가능해서 일거에 호부 가치를 역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4 퍼미션

갈림길이 있는 맵에서 일주 보너스를 얻는데 좋은 카드.
결승맵은 뿔모양 반환점이 있어 퍼미션을 활용할수 있는 환경이다. 
마나이상의 마력 부스팅으로 볼수 있다.

4 홀리워드 x

대표적인 달리기 스펠.
반은 보드게임인 컬드셉트에서 빠른 이동은 확실히 좋고
이 북은 땅속성 연쇄를 노리니 다른 속성 영지들을 패스하는 용도로도 좋다.
10칸이라고 정확한 숫자가 정해져 있는 것도 인기의 비결.
사실 맵에 따라서는 주사위 두개 굴리는 플라이의 기대값이 홀리워드x수준인 경우도 있지만
신뢰성의 문제다.

4 헤이스트

아주 보편적인 달리기 스펠.
홀리워드와 비교해보면 2라운드 지속이라는 점이 좋은대신 6~8로 정확하게 거리가 정해져있진 않다.
참고로 헤이스트를 쓴뒤 바로 다음턴에 플라이를 쓰면 효과 중첩으로 최대 16칸 이동도 가능!


이 북의 전략은 이렇다.
1.달리기로 마력을 얻으며 그 와중에 크리쳐들로 땅속성 연쇄를 만들어간다.
2.간간히 상대 견제도 하며 호부를 구입한후, 영지 레벨업&와일드 그로스로 마력을 올린다.


자, 여기서 알수 있듯이 이북은 기본적으로- 전투를 논외로 친 북이다.
달리기-땅속성 연쇄가 기본 전략이고.
적의 고액 영지앞에선 달리기 스펠,
그래도 걸렸을때는 눈감고 바질리스크.
반사나 무효계열의 크리쳐들을 깔고 상대가 침공하지 않길 바라는 것.
심지어 방어용 아이템도 두장뿐이다.
전투 북을 선호하는 사람이 보기엔 시시하게 보일지 모르나
1:1:1:1이라는 룰.

그리고 전투북들을 꺼꾸러트리고 올라온 '1속성 방어형' 북들이 득시글한-
결승전의 환경하에선 승리를 쟁취한 북이다!


결론은?
1. 카드 가지고 하는 게임에선 메타는 중요한 것이니라.
2. 스토리 모드할땐 딴 북가지고 하자.

Posted by 마사

댓글을 달아 주세요